이름 모를 작은 나무가 돌다리 틈에 붉은 빛을 내뿜으며
존재감을 발하고 있었다
질기다
온갖 비바람 다 맞으면서도 굳건하게 서있는 너가,
그러면서도 너의 매력을 뽐내는 이름 모를 너가 너무나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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