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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시장

2018.11.20 동생이랑 점심먹고 유성시장근처 농협갔다오고 빨봉먹었던 날 2018. 11. 20. 화요일 피곤피곤... 한숨 다시 자고 일어나서 쓰는 일기 어젯밤에 장미를 분갈이 해줬는데 꽃봉오리 두개 달린 가지가 뭔가 간당간당하다.. 나무꼬지로 푹찍어서 지지대를 만들어주고 전부 가지치기를해주었다 분명 엄청 빽빽했는데 가지를 오지게 쳐주었나보다 ㅋㅋㅋㅋ 어차피 통풍이 잘 되지않으면 병충해걸려 죽기 쉬운장미라서 과감히 컷해주었다 아침은 어제 고구마먹고 배불러서 먹지못한 감동란을 먹었다 감동란 맛있는데 집에서 어떻게 저렇게 짭쪼롬하게 반숙으로 만들 수 있으려나 소금을 많이 넣고 삶으면되려나 ㅠ 암튼 넘나 맛있는 감동란 역시 계란은 반숙이 최고인듯 고구마 작은건 차장님이 주셨다 배가 부르지 않을 수 없는 아침이였다 점심은 동생이랑 어나더키친에서 함박스테이크와 초밥 런치메뉴를 시켰다.. 더보기
2018.10.24 간만에 먹는 선식, 유성시장근처 점심과 구아바나무 화분갈이 2018. 10. 24. 수요일 시간 진짜 빨리간다, 벌써 수요일이라니... 퇴근하고 화분에 물주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하루가 전부 가버린다 잠이라도 안자면 하루라도 길텐데 ㅠ 태국에서는 꿀이 진짜 흔하고 가짜 꿀이없다, 왕실 인증을 받기때문임 치약처럼 튜브형으로 짜는 꿀도 1000원정도하고 그래서 나도 사와봤다 작은통에 들어있는 꿀! 종류가 3가지가 있었는데 이건 조금 상큼? 한 맛이나는 달달 꿀이다 단팥쉐이크랑 선식이랑 우유랑 꿀이랑 같이해서 모나카까지 든든한 간식이아닌 아침먹고 출근~ 출근하기전에 치과부터 갔다.. ㅠ 횡단보도 기다리면서 정말 예쁘게물든 나뭇잎을 보았음 주워서 책에 끼워둘걸 그랬다 하루종일 길에 두고 온게 아른아른거리더라 치과갔다가 사무실가면 거의 점심시간 아까두고온 빨간 나뭇잎이 자.. 더보기
대전 유성구 갑천 걸으며 촬영한 사진들 2018. 10. 19. 금요일 #유성구 #봉명교 에서 찍은 사진 4.9일장 유성시장이 열렸는데 마침 저기에 현수막이 보인다 누군가 자전거까지 세워놔서 사진찍기엔 더할나위없이 딱이였다 대전에서 살게된지는 이제 6년째인데 이렇게 갑천을 산책하기 좋게 길을 만들어놔서 좋다 아침에 출근할때도, 저녁에 퇴근 할때도 남녀노소 각자 다른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걷는것이 보인다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중 #유성구 #장명교 일 다니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젠 잠깐 나와서 산책하는 것이 이렇게 좋을줄은 몰랐다 내가 너무 여유가 없어진 것이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