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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것 쓰는것 모든것 후기담

[맛집탐방]신선한 해물로 조리하는 중국집[구미 도량1동]

 

우리 외할머니 댁 동네에 있는 오성반점 중국집( 도량1동 주민센터 근처임 )

 

솔직히 맛집리뷰 이런거 안쓰려고했는데 내가 맛집들을 잊어버릴까봐 ㅋㅋㅋㅋㅋㅋ

 

블로그에 쓰기로 하였다

 

 

여긴 신기하게 냉동해산물을 안쓰고 이렇게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보관하고

 

건져올려서 바로 요리를 해준다 굉장히 신선함

 

안에 홀은 5개정도 테이블이 있는데 점심엔 바빠서 배달을 안한다고 하셨다

 

 

미니찹쌀탕수육과 조개짬뽕과 해물짜장면을 시켜보았다

 

솔직히 기대안했음 ㅋㅋㅋㅋㅋ 그냥 그럴려니했기에..

 

할머니가 자꾸 짜장면을 찾으셔서 그냥 짜장면을 좋아하신가보다 했음

 

 

난 탕수육 찍먹인데 주는데로 먹어야지... 그래도 바삭하고 맛있음

 

막 튀김옷만 두꺼운 그런게아니라

 

고기에만 얇게 묻어져 튀겨진 튀김옷이라고해야하나

 

튀김옷이 얇고 바삭해서 좋았음

 

너무 두꺼운데서 먹어본 기억이있었는데... 그땐 탕수육이아니라 밀가루튀김먹는줄... 여기는 아니라서 다행이당

 

 

해물짜장면부터 나왔는데 면색깔이 굉장히 신기했다 호박인가?

 

사장님말고는 호박외에 여러재료가 들어간다고했다

 

그냥 밀가루면보다 녹차면이라던가 호박면이라던가 그런거 들어가면 더 먹기 좋고 죄책감 안드는 느낌?ㅋㅋ

 

계란후라이 통크게 하나주시다니.. 요즘 계란주는곳 없는뎅 넘 좋다

 

 

해물에서 비린내가 하나도안나고 신선해서 좋음

 

간짜장처럼 쫙 부어서 비벼주면됨

 

좀 맛있게 찍고싶은데 내 능력밖이네...

 

 

계란반숙이 포인트였음!

 

난 원래 짜장면 한입을 먹으면 무조건 단무지한입먹어야하는데

 

이 짜장면은 절반을 먹고나서야 단무지가 생각났다 이런적 처음이얏!

 

별로 느끼하지 않다고 느껴서 그런듯?

 

 

조개짬뽕 양이 진짜 대박이였다 솔직히 7천원에 받을 양은 아닌것같다

 

진짜 많다 대박이야

 

 

국물이 진짜 시원 그자체였다

 

해물로 우러낸 육수 그대로임 국물만 한그릇 마시고싶을정도로 시원했다

 

할머니댁에가면 또먹어야지 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