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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키친

2018.11.20 동생이랑 점심먹고 유성시장근처 농협갔다오고 빨봉먹었던 날 2018. 11. 20. 화요일 피곤피곤... 한숨 다시 자고 일어나서 쓰는 일기 어젯밤에 장미를 분갈이 해줬는데 꽃봉오리 두개 달린 가지가 뭔가 간당간당하다.. 나무꼬지로 푹찍어서 지지대를 만들어주고 전부 가지치기를해주었다 분명 엄청 빽빽했는데 가지를 오지게 쳐주었나보다 ㅋㅋㅋㅋ 어차피 통풍이 잘 되지않으면 병충해걸려 죽기 쉬운장미라서 과감히 컷해주었다 아침은 어제 고구마먹고 배불러서 먹지못한 감동란을 먹었다 감동란 맛있는데 집에서 어떻게 저렇게 짭쪼롬하게 반숙으로 만들 수 있으려나 소금을 많이 넣고 삶으면되려나 ㅠ 암튼 넘나 맛있는 감동란 역시 계란은 반숙이 최고인듯 고구마 작은건 차장님이 주셨다 배가 부르지 않을 수 없는 아침이였다 점심은 동생이랑 어나더키친에서 함박스테이크와 초밥 런치메뉴를 시켰다.. 더보기
2018.11.13 겨울엔호빵! 삼실 점심은 어나더키친, 그리고 홈가드닝 2018. 11. 13. 화요일 설레는 마음으로 사무실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산 피자호빵과 야채호빵을 품에 안고 출근! 평소에 뜨거운걸 정말 못만지는 타입이라 조금만 뜨거워도 잡질못하는데 이렇게 쌀쌀한 날에 손이 차가울땐 뜨끈한 무언가라도 손에 쥐면 참 좋단말이야... 어릴때 엄마가 항상 겨울에 호빵들을 사오셔서 밥솥에 여러개 두곤했는데 난 학교다녀와서, 학교가기전에 하나씩 꺼내먹는 것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아직도 호빵하면 그때 그 시절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이다 아무튼 피자호빵 존맛탱이다 야채호빵은 과장님드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어나더키친 어나더셰프, 어반더 셰프 이런건줄알았는데 어나더 키친이라니 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디서 생각해온 가게 이름인지...) 식전 빵이 발사믹식초와 나오는데 난 이 빵은 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