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 자리 그대로 지켜온 너 이름 모를 작은 나무가 돌다리 틈에 붉은 빛을 내뿜으며 존재감을 발하고 있었다 질기다 온갖 비바람 다 맞으면서도 굳건하게 서있는 너가, 그러면서도 너의 매력을 뽐내는 이름 모를 너가 너무나 부럽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