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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직딩의 하루 일기

2018.10.29 날씨가 오락가락했던하루, 칼국수와 빨봉 후루룩(28일 일기도 슬쩍..)

2018. 10. 29. 월요일 일기지만 28일 일요일 일기도 스리슬쩍 올려보기

 

 

28일엔 고향집에서 먹은 #석적읍 #태화루 #중국집

 

탕수육은 찍먹파인데.. 부어져나오니 뭐 어쩔수있나.. ㅠ 그래도 맛있네

 

 

 

 

어릴때 엄마가 목이버섯이 몸에 좋다고 먹으라고 했었는데

 

엄마의 주입식(?) 교육 덕분에 목이버섯 보면 꼭먹게됨

 

내몸 내가챙겨야지 끄덕끄덕

 

 

 

 

동생이 시킨 중화비빔밥

 

불맛이 조금 더 많이 났으면 좋았을텐데 ㅠ

 

 

 

 

계란을 슥 갈라보면 이렇게 각종 야채와 해산물이 가득가득한데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다 불맛좀 더 났으면 ㅠㅠㅠㅠㅠㅠ

 

 

 

 

외할머니와 나는 간짜장

 

자고로 중국집이 짜장면을 잘하는지 보려면 간짜장을 시켜먹으라고 했던 소리를 들어본적이 있음

 

그 이후로 새로운 중국집에 가게되면 간짜장을 시켜먹게된다

 

 

 

 

후식으로준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있던 옥수수빵 튀김

 

겉은 설탕물을 입혀 굳혀서 바삭하고 달달하고 속은 촉촉 퐁신하다

 

 

 

 

큰이모부차를 타고 대전으로가는데 왠지 날씨가 범상치 않음을 느꼈다

 

 

 

 

갈수록 먹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대전 지금 비바람불고 난리났다는데 피해가도 모자랄망정 뚫고 들어가야한다니 ㅠ

 

 

 

 

 

비가 시원하게 오다가 번개 천둥한번씩 쳐주더니

 

대전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쳤다

 

비바람을 뚫고 그 속에 들어간게 아니라 내가 맑은 날씨를 데려 가는 중이였나보다

 

도착하고 큰이모네랑 근처 연화화로에서 고기구워먹었는데 넘나 배고파서 사진도 안찍고 먹어버렸다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고기를 사주신 큰이모부와 맥주값을 내준 큰이모에게 감사의 인사를 ^^ㅋㅋ

 

 

 

 

2018. 10. 29. 월요일

 

완전 겨울날씨 !!!!

 

엄마가 사주신 갈색 발목까지 거의 덮을정도로 긴 스커트를 입었다

 

얼굴은 몰라도 몸 피부는 너무 건조해서 바지를 입으면 간지러워서

 

작년부터 스커트를 사재기를 해댔다 대신 롱스커트로!

 

 

 

 

흐림과 맑음의 중간

 

점심에 해는 살짝 떠있는데 잠깐 비오더니 다시 해가 쨍쨍해졌었다

 

해뜰때 비오면 구미호가 우는 거라했던가 여우가 우는거라고 했던가

 

 

 

 

발밑의 난로

 

지금도 추워서 살짝 트는데 온도가 낮은온도로 틀어도 뜨겁다

 

그래서 다리 건조증 걸린다는데 걱정된다 한번 담요로 다리를 덮고 쬐는게 최선인듯

 

발 난로쿠션있던데 사고싶다

 

 

 

 

대전 유성구 칼국수 맛집!

 

한그릇에 4,000원 하는 동큐칼국수,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맛이면 진짜 최고임

 

노부부가 운영하시는데 빨간, 하얀 국수가 있다, 둘다 맛있고 가성비가 좋다

 

반찬 물은 셀프, 밥은 무제한! 대신 남기지 않게 주의해야함

 

학생들도 많이오고 직장인들도 꽤나 온다

 

오늘같이 쌀쌀한 날은 이렇게 얼큰하고 뜨뜻한 국물이 딱이다

 

 

 

 

카페에 장식되어있던 전등 장식된 나무

 

아직 10월 30일인데 무슨 크리스마스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지..

 

이제 얼마안남았구나 2018년도 ㅠㅠㅠ

 

31일에는 10월의 마지막 밤 노래를 들어야겠다

 

 

 

 

퇴근길인데 구름이 몽실몽실 도톰한게 꼭 머랭거품같아서 찍어보았다

 

실제로 보면 신기해서 계속 바라보게 되는 구름

 

 

 

 

오늘 친구가 몬스테라랑 홍콩야자 준다고해서 가오픈중인 애견카페에 들렀다

 

강아지 사진 찍는건 무척 어려운듯 하다

 

애들이 활발해서 찍을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귀여운 웰시코기 겨우한장 건졌다

 

 

 

 

한남대에서 빨봉을 처음먹은 이후로 충남대 빨봉은 처음시켜먹어보는데

 

개인적으로 한남대보다 더 맛있는듯...

 

적절한 단맛 떡볶이

 

오늘은 떡볶이 맛집 성공했다!

 

 

 

 

친구랑 모바일 그랜드체이스를 같이하는데 이친구가 너무 귀찮아해서

 

던전 같은걸 내가 대신 깨주는중.. 개고생했다... 후

 

제5의인격 같이 하자고 꼬시던데 플레이하는거보니 재밌어 보인다 일단 깔아놓고 내일 튜토리얼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