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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직딩의 하루 일기

2018.11.17 블랙이오!! 빕스 스테이크랑 샐러드바 냠냠 in 경기도

2018. 11. 17. 토요일

 

오늘은 큰이모가 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가기로하였다

 

빕스 쿠폰이 당첨되었다고 스테이크까지 나오는데 같이가지 않겠냐며...

 

귀찮은데 가본다 스테이크를 위하여

 

 

대전 유성구 시외버스 정류소

 

여기도 구미 버스터미널이랑 별 다를바없이 완전 옛날 모습인것 같다

 

구미터미널은 무슨 1988찍어도된다면서 그렇게 뭐라했었는데 ㅋㅋ

 

그래도 여기 고속터미널 새로짓는데랑 합쳐진다고 들었다

 

구미보단 훨낫지  구미는 바뀔생각이 없었거든 지금은 모르겠다만

(돈이없지 정확히 우리 세금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예전에 몇년동안 해먹은 시장님아 어디가셨어요? 사람안다니는 인도만 파헤치더니 ㅂㄷㅂㄷ

 

 

터미널이나 기차나 무언가를 기다릴때 근처 포장마차에서 먹는 어묵이나 떡볶이는 정말 맛있다

 

아주머니께서 부산에서 가져온거라고 강조 또 강조를..

 

그래서 되게 어묵질이 다르긴했다 하나에 천원임

 

 

오늘 타고갈 아침 10시 버스를 보면서 어묵국물 치얼스

 

무사히 도착하길바라며!

 

 

 

원래 대전에서 수원까지 1시간 45분 걸린다는데 갑자기 급정지를하면서 비상깜빡이 켜더니

 

차가 극심하게 밀리기 시작하였다 혹시나 해서 뉴스봤는데

 

으으 오전 10시에 사고난게 아직도 막힌다니...

 

엄청 큰사고인듯....

 

 

현재지점에서 사고지점까지 20분거리인데 저기 지나가는데만 거의 한시간 걸렸다

 

사고지점보니까 관광버스 앞부분이 많이 찌그러졌는데

 

인명사고는 나진 않았으면..

 

그래서 3시간 13분이 걸려 도착한 수원터미널

 

내 다시는 버스를 타고 이모집에 안온다며 내동생이랑 엄청 꿍시렁거렸음 ㅠ

 

진짜 엉덩이 아파 죽는줄 덥고 ㅠㅠ

 

 

역시 델리만쥬냄새는 지나치질 못하는법

 

근데 여기 델리만쥬는 인심이 없는지 푸석푸석하고 안에 슈크림이 별로없다...

 

그래도 배가고프니 맛있긴했음

 

 

동탄 이마트에 왔는데 기계가 커피를 만들어준다고해서 궁금해서 먹어봄

 

동영상은 너무 길어서.. 만드는데 거의 2분거리는듯

 

나도 한국인이라고 속터지는줄알았땈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만드는건 그냥그럴려니하는데 기계가 만들어주는건 뭔가 겁나 빨라야할것같다고 ㅋㅋ

 

 

다른손님이 시킨 커피 만드는걸 사진찍어 보았다

 

세상 참 좋아졌네...

 

 

나는 커피는 못마시니까 아이스초코!

 

맛있네 근데 얼음이 너무 많다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이마트도 블랙이오라고 행사하는데

 

내동생이 슬라임에 아주 환장을 한다

 

막 뭐살까 뭐살까 고민하다가

 

 

내가 이걸보곤 추천해주니까 눈이 뒤집힘

 

아주 좋아하는 모습

 

찾아준 내가 아주 흐뭇했다

 

 

동탄 메타폴리스에 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새로산 노트북에 스티커좀 붙여보고싶어서

 

CNA에 와서 이것저것 스티커를 구경하는데 결정장애 어쩔거야....

 

일단 비슷비슷한걸 샀다

 

옆에서 큰이모랑 수빈이랑 엄청 이건이상하다 말리고 그래가지고 고른건데 모르겠다 이조합.. 괜찮을까

 

▼▼▼▼▼스티커붙이고 난 후의 내 노트북 일기는 여기에▼▼▼▼▼

https://soyegg.tistory.com/45

 

 

조금 눈독들였던 미니어쳐 관람열차

 

저걸 돌리면 오르골소리가 들린다

 

으아으아으아 너무 사고싶어 너무귀여워 ㅠㅠ 색감봐 ㅠㅠㅠ

 

나중에 꼭 널 데리러 갈게 기다렷!!

 

 

메타폴리스에는 빕스랑 애슐리가 있는데 일단 우린 쿠폰이 빕스니까..

 

사람이 엄청많다 진짜.. 한시간 반은 기다림(저녁)

 

비싸기는비싼데 종류가 별로없다, 애슐리나 빕스나 별반차이없네

 

그냥 다같이 이야기하면서 먹는 그 분위기?에 가는것 같다

 

칠리소스 같은것에 담근 연어장인데 저건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아주 흡입을 하였다 맛있었음

 

 

스테이크!!!!!!!!!!!!!!!!!!!!!!!!!!!!!!!

 

너무 초라해보이네 스테이크..

 

버슷이랑 마늘이랑 양파랑 슥슥 썰어주고

 

스테이크도 쓱쓱 썰어주고

 

 

원하는 굽기로 돌판에 지글지글 구워서 먹어주었다

 

그냥 고기는 진리다 최고야

 

나중에 스테이크 고기사서 내가 직접구워먹어봐야지

 

로즈마리는 돌판에 잠깐 놔뒀는데 로즈마리향이 진짜 대박장난아니였음

 

나중에 좀 따뜻한 워머같은데에다가 로즈마리 조금 꺾어서 둘생각임 향이 너무좋아서 ㅎㅎ

 

 

오.. 무슨일이래 250명이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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