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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직딩의 하루 일기

2018.11.16 치즈페퍼로니샌드위치 ㅡㅡ, 대전카페 이리좋은, 어화

2018. 11. 16. 금요일

 

우리 사무실에 전자렌지가 없당...

 

그래서 앞에 편의점에서 전자렌지용으로 사면 데워서 가져가야함

 

불편해여.... 전자렌지 하나 장만하면안돼요....?.... 라고말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ㅜ

 

 

오늘의 아침은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치즈페퍼로니샌드 라고 한번사봤다

 

30초돌려야하는데 28초돌렸다

 

난 너무 배고팠을 뿐...

 

 

솔직히 피자맛은 맛이 없을 수 없는

 

실패할 수 없는 맛이라서 내용물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로 평가해야함

 

 

와  맛있는데 샌드위치속은 장난이아니네..^^

 

그냥 내가 재료 돈주고사서 만들어서 실컷먹는게 훨씬 나을정도임

 

맛있는데 돈 완전 너무 아까워

 

넌 내 먹리스트에서 제명이야

 

 

대전 유성구 일당 해장국

 

뼈해장국 말고는 다른건 도전안하기로하였다

 

제일 무난한걸로 먹는게 최고낫지.. 얼큰한게 딱이구나

 

▼▼▼▼▼일당에서 한우사골우거지해장국 먹고 영혼까지 탈탈 털린 일기는 요기에▼▼▼▼▼

https://soyegg.tistory.com/35

 

 

오늘 몇백년만에 동생이 대전에 다시온건지 ㅋㅋㅋㅋ

 

꼭 한번 어화 다시 데려가야겠다고 어제도왔었는데 또옴

 

연어랑 참치시켰다

 

내동생은 플래쉬를 꼭 터뜨리면서 사진을 찍는타입이다

 

 

모듬꼬치 매운맛

 

막 엄청 매운정도는아니고 신라면정도 맵다해야하나?

 

꼬치가 한접시에 안담겨서 (8종류였던가 모듬이..)

 

두접시로 나눠져왔는데 꼬치 너무 맛있당...

 

꼬치만 사먹고싶을정도임

 

 

어화에서 제일 처음 먹어보았던게 소고기 타다끼인데

 

내동생 분명 못먹을거같다해놓고 지혼자 호로록 절반이나 먹어버림

 

맛있지? 살살녹아서 잘들어가지?

 

라고 물어봤더니 '엄.. 살살녹는 정도는 아니고 부드럽네'

 

다신 너 안사준다 가스나야..

 

 

대전 유성구 카페이리좋은

 

아늑하고 편안한 카페

 

배 터지는데 카페는 꼭 가고싶어하는 동생때문에와봤다

 

입구 한켠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물건들을 팔고 있다

 

 

아..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진짜 카메라는 아이폰인가보다

 

배경이 좋아서 인것도 있지만 아이폰만의 카메라 감성은 삼성이든 엘지든 따라갈수가 없는것같다

 

아이폰 바꾸고싶은데 넘 불편할까봐 겁난당

 

아니 그전에 아이폰은 넘비싸...

 

 

인스타 감성으로 한번찍어본 사진

 

카페가 전체적으로 너무나 이뻐서 뭘찍어도 인스타각임 ㅋㅋㅋ

 

생각나면 또 가볼 카페인듯

 

수수하고 아늑하고 느낌 참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