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취하는 직딩의 하루 일기

2018.11.19 유성시장꽈배기먹고 둔산동 떡반집이랑 마카롱 냠냠

2018. 11. 19. 월요일

 

새로운 노트북에 붙인 스티커를 적응해보려 노력중...

 

월요일은 핵피곤하다..

 

밀린 일기를 쓰는 지금도 월요일 = 핵피곤..

 

지금 내가 뭐라쓰는지도 모르겠음 ㅠㅠ ㅋㅋㅋ 아무말대잔치

 

 

 

노트북만 들고다니면 모르겠는데 충전기에 마우스 이런거들고다니니까 어깨 빠질거같음

 

사무실에 두기엔 뭔가 좀 불안하고...

 

편집할거 있을때만 들고다니던가 해야겠다

 

지금은 촬영이 된게없으니 원.... 아직 노트북을 산 의미가 없구먼 ㅠ

 

조만간에 날잡고 주말에 폭풍촬영을해야겠다

 

 

그리고 어제 경기도에서 샀던 퓨마운동화!! 길들이기전까진 조금아프다만

 

며칠만 신고다니면 될듯!

 

잘산거같아서 뿌듯뿌듯

 

 

월요일아침은 거의 편의점에서 사먹다시피하는데

 

울 사무실 주인아저씨는 매우 친절하셔서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데

 

오늘은 군고구마를 하나 끼워주셨다 꺄으아아아아

 

감사합니다!~!~~!

 

 

역시 겨울엔 군고구마... 맛나다

 

꽤나 큰거주셔가지고 결국 감동란은 내일먹기로함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유성시장 근처인 백반집 '백년손님'

 

오늘 처음와봤는데 고등어 김치찌개였다

 

아............ 맛있는데 난 생선 싫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있는데 생선비린내나서 입도못댐

(원래 생선비린내를 극혐함, 조금이라도 나면 못먹음)

 

 

반찬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왔다 찌개만 다른거였으면 한그릇 뚝딱일듯

 

매일 바뀌는건지 모르겠다만 전화해보고 반찬 찌개 물어보고 가면 좋을듯

 

 

오늘 4,9 유성시장 장날이라서 차장님이랑 이것저것 둘러보았다

 

생표고버섯에 참기름소금장 찍어먹는거 누가 개발했는지 진짜 .. 똑똑한사람..

 

우유꽈배기랑 해바라기씨꽈배기팔길래 하나씩사서 사무실분들과 나눠먹었다

 

 

하얀 장미를 샀다 결국... 또 늘리는구만

 

장미를 2년인가 3년전에 한번키웠다가 결국 떠나보낸적이있는데 장미 참 너 어렵다?

 

이번에는 잘키울수 있을지 모르겠다 분갈이해주고 가지치기해주고...

 

꽃을 꼭 피웠으면 좋겠다

 

 

동생 사랑니 발치를 해야하는데 신경이랑 너무 가까이있다고해서...

 

구미에서안빼고 그냥 대전에서 빼기로하였다

 

상담 받고 예약은 일부러 일찍잡았음

 

원래 사랑니 발치는 아침이나 좀 이른오후에 빼면 좋다고했다

(혹시라도 나중에 마취풀리고 문제생기면 다시가야하니까)

 

 

둔산동 떡볶이 맛집 떡반집

 

여기는 진짜 잊을수가 없는맛이다

 

달달한 초등학교앞에 파는 포장마차 떡볶이맛이라고 해야하나

 

학생들부터시작해서 아버지 어머니들도 오시는걸 종종 보았다

 

 

피자토스트 계란 두께 짱짱

 

맛있음! 떡볶이 국물이랑 같이 호로록 먹으면 딱임

 

 

갤러리아 맞은편(남쪽 맞은편)에보면 마카롱집이있는데

(이름이 기억이안남 ㅠㅠ  졸려서 검색도 하기귀찮.... 일기도 어케쓰는지몰겠음 지금)

 

초코우유가 진짜 진하고 맛있다

 

여기 마카롱 참잘함 헣헣

 

다쿠아즈는 좀 아쉬웠다 원래 눅눅한건지몰겠다만..

 

 

이제 크리스마스 다와간다고 나무에 조명장식들이 많이 달렸다

 

한달남았는데 벌써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설렌다설레~~

 

크리스마스이브가 가장설레고 크리스마스는 좀 덜설레고

 

끝나고나면 뭔가 휑하고 허전한느낌이든다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였으면 좋겠다 설레고 신나는 하루가 매일매일 지속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