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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직딩의 하루 일기

2018.11.05~06 일에치여서 바빴던 날들,, 맛있는걸로 스트레스풀기

2018. 11. 05. 월요일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은 진짜 너무나 힘들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은 거의 거른듯..

 

뭔가 요즘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대전 유성구 공주칼국수쭈꾸미

 

사무실 점심으로 간만에 온듯하다

 

나는 항상 얼큰이 칼국수를 시켜먹는데 오늘따라 조금 밍밍한것같다

 

내가 입맛이 없는걸까 맛이 변한걸까

 

 

저녁전까지 진짜 스트레스 대박 많이 받았다 업무땜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때마다 진짜 때려치고싶음..

 

백수로 돌아갈래애애애애애애애!!!!!!!!!!!!!!!!!!!!!!!!

 

돈이 없으니 때려칠수없고 핳.. 스트레스엔 맛있는걸 먹으면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함

 

대전 유성구 맛집 일식집 어화! 밑반찬이 바뀌는듯하다

 

요번이 두번째 방문! 여긴 평생맛집이다

 

 

참치 연어회를 시켰다

 

회를 시키면 항상오는 계란말이.. 진짜 완전 대박 맛있음

 

일반계란말이보다는 더 촘촘하고 탱클하고 촉촉하고 달달한게 마치 빵같다

 

회는 당연히 싱싱하고 맛있고용

 

날치알과 멍게인가 참기름이랑 섞은 장같은것도 주는데 해산물 비린내를 싫어하는 나에게도 거부감이없었다

 

(해산물 비린내를 싫어하지만 회는 비린내가 안나서 먹는 편임, 새우나 게같은 갑각류도 잘먹음 ㅋㅋㅋ 생선구이를 싫어함)

 

 

 

여기 계란말이 엄청 좋아하는데 혹시 조금 더 주실수 없냐고 했는데 이렇게 서비스로 주셨다 끄아~~~

 

 

촘촘 탱글! 너무 좋다.. 어화 계란말이...♥

 

 

이건 츠쿠네인데 일본식 떡갈비라고 했다

 

츠쿠네 나베를 시켰는데 그냥 츠쿠네라고 서로 전달을 잘못하여 나베말고 그냥 츠쿠네가 와부렸다 ㅠ

 

다시 주문하기엔 6팀이나 새로 손님들이 왔기에 그냥 여기까지 먹기로하였다 아숩...

 

다음엔 츠쿠네 나베 꼭시켜먹을테다..!!!

 

 

집에 가는길에 길가에 부러져있던 남천 나뭇가지

 

단풍이 예쁘게들었다

 

남천은 한번쯤 키워보고싶었는데 누가 나뭇가지를 떼어놨는진 모르겠지만

 

삽목해보려고 가져와부렸다... 과연 잘클수있을지 모르겠다

 

 

2018. 11. 06. 화요일

 

아침은 대전 용전동(오정동) 라이트앤솔트 빵집에서 샀던 얼그레이쉬폰

 

접시에 따로담기는 귀찮고... 이 예쁜걸 예쁜접시에 딱 담아서 사진찍고 먹고싶은데

 

아침의 귀차니즘.. ㅠ 그래도 이렇게라도 먹는게어디야

 

얼그레이향이 살살 올라오면서 살살 녹는다 우유랑먹어도 진짜 맛있음

 

 

삼실 점심은 닭갈비인데 사진은 과감하게 생략한다

 

어제 오늘 진짜 머리아팠던 업무를 끝내고 먹는 대전 유성구 준코테이블

 

쉬림프 로제파스타가 정말 맛있다 ㅠ

 

저번에 사무실 점심으로도 먹었었는데 생각나서 찾게된다

 

 

요번엔 그냥 돈까스 말고 치돈..! 치즈는 사랑이니까 넘나 맛있다으아으아

 

거의 일주일째 미세먼지가 안좋은데 빨리 좀 날아가버렸으면 좋겠다 ㅠㅠ

 

그래야 문도열고 청소도하고 그럴텐데.. 계속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니까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