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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계란의 자취일기

2018.10.22 턱관절 고통!!! 은행업무 덕에 보게된 가을 정취 2018. 10. 22. 월요일 턱관절에 문제가 생겼는지 밥먹을때 턱관절에 딱딱소리가 나고 근육이 굳고 밥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치과에 가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하....... 진짜 치과는 진짜 가기싫었는데 더큰병 되기전에 가야지.. 출근은 좀 늦는다하고 치과에 먼저 갔다 봉명동 홈플러스 옆에 플랜트 치과라고 건물하나가 치과였다 2층에서 접수하고 3층에서 물리치료받고... 치과 특유의 그 냄새와 위이이이잉 소리때문에 내가 다 무섭더라 ㅋㅋ 오늘의 점심은 유성구 궁동 5.5 닭갈비 사장님 짱친절하시고 닭갈비도 짱맛있음 우리 사무실은 모듬사리에 순대사리 필수로 먹는당 다먹고 철판 요리에는 당연히 밥볶아먹는게 진리아니겠씀??? 볶음밥도 챱챱 맛있게 먹고왔다 사무실 체크카드 마그네칩이 손상되어서 카드가 긁히.. 더보기
2018.10.21 할머니할아버지와 오리고기 점심, 내가 사용하는 치약 2018. 10. 21. 일요일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모시고 금오산가서 단풍보고 올렛길 돌려고했는데 무슨 사람들이 전부 금오산으로 가는가...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결국 1시간걸려서 겨우 들어가고 빠져나가고.. 단풍 보러 놀러가는 것도 참 힘들구나 ㅜ ㅜ 구미 형곡동쪽으로 내려가는길로 쭉 갔더니 #황금오리셋 이라고 오리고기 집이 있었다 운전 했더니.. 뱃 가죽이 등에 붙었어요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 먹고싶은거 보이면 당장 주차해서 들어가자고 ㅋㅋ (할부지 할무니도 배 엄청 고프셨거든..) 배고프면 생마늘도 맛있더라 웅녀가 된 기분이야 생오리고기 반마리 구워서 챱챱 오리고기는 역시 부추무침과 같이 먹어주면 궁합이 짱짱임 고기도 열심히 굽다보니 내 오른팔 떨어져나가는줄.. 더보기
2018.10.20 고향으로 내려간 날, 외할머니집, 베트남커피, 그리고 새우튀김 2018. 10. 20. 토요일 오늘은 고향에 내려가기로 하였다 부모님 차를 가지고왔더니 차가 없어서 불편하다며 빨리 가지고 오라해서... 내가 돈많으면 부모님차 내차 따로 뽑을텐데 크흛.. 나중에 많이 벌어서 효도 해드릴게염 아보카도 심어보겠다고 물에 반정도 담궈뒀는데 칼로 파낸적이없는데 약간 벌어진 느낌?! 혹시 발아하려나? 아님 위에가 건조해서 갈라진거니..? 우리집 차 네비게이션은 차 살 때 내장되어있는건데 뭐든간에 한 기계에 멀티로 된건 별로 안좋은 것 같다 GPS가 무슨 20분뒤에 터지니? 올 여름 너무 더워서 네비게이션도 열 받았는지 여름부터 작동이 잘안된다 있으나 마나구나~~~~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 태우고 외할머니댁으로 달려왔다 작은외삼촌이 베트남에서 잠깐 한국에 놀러와서 사온 커피.. 더보기
2018.10.19. 아침마다 하는 물주기, 점심 해장국과 저녁은 어화에서♥ 2018. 10. 19. 금요일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서 하는 일과는 화분에 물을 줘야하는지 살펴보기 그리고 식물들에게 아침인사 잘자라주어서 고맙다는 간단한 인사정도! 요즘 쑥쑥 잘크고 있는 바질 덕에 기분이 좋다 예전에 키우던 바질은 잘 안커서 쌀뜨물을 2주묵혀서 주었는데(블로그 글 보고 따라했더니) 묵힌게아니라 썩혀서 ㅋㅋㅋㅋㅋㅋ 냄새가 너무 고약해서 죽어버린 내 바질들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구라 안까고 베란다 전체에 ㅌ 냄새가 진동했었다) 그래서 한번 갈고 한참뒤에 새로 심었는데 오... 진짜 비료가 되었네... 그전애들 다 죽이고 비료가되어주었네....ㅠ 구름 한점 없는 파란 가을하늘 보면서 오늘도 출근 나중엔 하늘보면서 놀러가고싶네 점심으로 유성 일당 감자탕에 왔다 오래된곳이라는데 건물이 본관 별.. 더보기
2018.10.18.(3) 저녁으로 고추참치덮밥, 붉은 구아바 열매 씨앗 발아 도전! 2018. 10. 18. 목요일 마지막일기 왜 티스토리는 사진용량 50M이 넘어가면 더이상 사진이 안올려지는것인가... 아무튼 저녁밥부터 고고 쌀이 다떨어져서 인터넷으로 주문한 농협 다이아몬드로 깎아만든 쌀눈쌀 진짜 쌀자체가 노랗고 쌀눈이 드러나있는데 사진찍은거 어디로 날아갓는지 원.. 밥맛은 아주 좋았다 밥먹기가 매우귀찮으면 고추참치비빔밥을 해드세여 자취생 꿀맛같은 식사메뉴임 야채를 좀 같이 먹고싶어서 집에 남은 양송이버섯을 다 썰어버렸다 원래는 그냥 고추참치 하나만있어도 충분함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 버섯을 볶아주다가 소금이랑 후추 뿌리고 볶아줌 솔직히 계란 빠지면 섭섭함.... 고추참치비빔밥엔 고추참치는 필수겠지만 계란도 있어야 영양가 있고 맛도 좋은 식사를 할수 있음 이 메뉴는 반숙은 별로 안맞는데.. 더보기
2018.10.18.(2) 일월 온수매트 주문한거 배송옴!(후기담) 얼어죽을일은 없당 2018. 10. 18. 목요일 저녁 두번째일기 - 온수매트를 설치하고 써본 후기담 - 비가오려나.. 엄청 흐리네... 라고생각했지만 비는 하나도 안왔다고한다 퇴근하자마자 달려간 집에는 이렇게 온수매트가왔다 이제 얼어죽을일은 없겠어...★ 이게 퀸사이즈인데 호수가 2개 2개나눠져있다 좌 우 온도를 다르게 조절할 수 있는데 그래서 나누어져있음 그래서 같이 딸려온 보일러 기계에 두개 두개 제대로 꼽아줘야한다 일단 매트왔으니까 걸레로 앞뒤 전부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매트랑 딸려온 저 공기펌프는 왜 있는지 모르겟다.. 설치하는동안 공기를 빼고 주입할 일은 없었다 추워서 여러장 덮었던 이불.. 오늘 덕분에 빨래하게됐다 처음에는 물을 좀 많이먹음, 2리터 조금 안되게 물을 넣어주었던것 같다 설치도 그냥 저 네모난 보.. 더보기
2018.10.18.(1) 의도치않은 푸짐한 편의점 아침식사, 점심 칼국수, 아보카도발아도전 2018. 10. 18. 목요일 -하루만 더버티면 금요일이라는 생각으로 일어나게되는 목요일의 일기- 아보카도가 물을 너무 많이 먹기때문에 환경파괴가 된다는 소리듣고 이후로 아보카도를 진짜 한달에 한번먹을까 말까 할정도로 횟수를 줄여버렸다 그러다가 명란아보카도 덮밥이 너무먹고싶어서 사왔었는데 먹고남은 아보카도를 발아시키기로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다.. 발아되면 진짜 기쁠것같음 자취하다보니까 좀 외로울때가 많은데 식물들이 가득 집에있으면 뭔가 나혼자 아닌느낌이나서 홈가드닝을 하게되는 것 같다 바질이 비염에 좋다고해서, 그리고 바질페스토 파스타가 너무먹고싶어서 바질에 관심을 가진지 1년... 바질씨앗만 100개는 심은것 같은데 전에 심었던건 힘이없었는지 영양분이 없었는지 크지않고... 이번에 심은건 흙에 영양분.. 더보기
싱그러운 가을이다 2018. 10. 14. 일요일 구미 고향집에서 찍은 물든 나뭇잎사진 시원하고 구름 한점없는 파란 가을하늘을보면 진심으로 퇴사하고 해외여행가고싶어진다... ^ ^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 괜히 신청해서 3년 노예가 되어버렸다 2년신청해서 조금할걸그랬네 2개월전의 내가 밉다ㅋㅋㅋ 왜3년했니 과거의 나야..? 그래도 3년 뒤 목돈보고 꾸역꾸역버틴다 오늘도 화이팅 20대 청춘의 나 ㅜ^ㅜ 더보기
2018.10.17.(2) 저녁, 다이소쇼핑하고 신떡먹고, 구아바나무 배송옴! 2018. 10. 17. 수요일 날이 차다 진짜 다행히도 미세먼지가 좋아져서 창문을 약간 열어 놓았다 집에 식물들이 많으니까 환기가 중요해서 온도가 조금 떨어질지몰라도 열어두었다 매일 일어나서 확인하는 초미세먼지랑 미세먼지 측정어플 언제 갑자기 안좋아질지 몰라서 매일 3번이상은 체크하게 되는 것 같다 어플이름은 "미세빅 MiseBig" 다른 포털사이트보다는 더 정확하게나옴 (인터넷 포털사이트 보면 안좋은데도 보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어제는 심했는데 보통..;; 어이음슴) https://soyegg.tistory.com/6?category=303032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수 있는 나의 일기▲▲ 붉은 구아바나무가 배송왔다! 고생많았어!! 열매가 배송중에 5개나 떨어져와서 속상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더보기
2018.10.17.(1) GS편의점 아침 경양식함바그버거, 회사 앞 맛집으로 점심먹기 2018. 10. 17. 수요일 집에 쌀이떨어져서 쌀을 주문했는데 배송을 아직 못받아서 GS편의점에서 역시나 아침을 사서 사무실에서 먹는 일상 사진은 역시 맛있어보이겠지.... 야채가 없는게 아쉽지만 (사진만봤을땐) 그래도 맛이없지않은 조합이므로 데려옴 그래도 좀 너무하지않냐.. 소스도 너무적어서 진짜 위에 감자샐러드랑 고기랑 따로놀아 소스는 막 초코 데코레이션 하겠다고 휙휙 뿌린것마냥 너무적음 만나서 반가웠다 다신만나지말자 함바그 유성구 문화원로 앞에 준코테이블에서 점심먹기로함 첫번째로 로제파스타, 이거 진짜 맛있음 소스가 빵 찍어먹고싶다해야하나 크림과 토마토 소스비율 딱맞음 내취향이얏 두번째는 차돌박이 숙주덮밥 해물도있는데 로제파스타가 해물이니까.. 숙주 진짜 많고 밑에 밥이있음 삼삼한 맛, 엄청 강.. 더보기